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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술) 투자 성과
작성자 kmeri2011
작성일자 2018-03-11
1 최근 블록체인 기술(거래내역을 거래하는 모든 상대방에게 알려 주는 기술)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아인스타이늄'은 3월 10일 기준 지난 1월 최고가(4천원)대비 약 90% 급감한 220원대에 거래 중. 고점 당시 1억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잔존가치는 약 550만원 수준. 국내 투자자 비중이 전세계 유통 물량의 20%에 달했던 '에이다'의 경우, 고점 대비 90% 하락한 개당 210원에 거래 중. 지난 1월 1억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잔존가치는 1100만원에 불과.


 

'비트코인·이더리움'과 거래량이 많았던 리플 역시, 지난 1월 최고가 대비 83% 급락한 개당 800원대에 거래중. 1월 당시 1억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가치는 1700만원 수준.  아더와 트론, 머큐리, 퀀텀, 비트코인골드, 스트라티스 등 약 10여종의 암호화폐 역시 최고가대비 80% 급락한 가격에 거래 중 . 주요 암호화폐 30여종으로 넓혀보면 평균적으로 최고가대비 70% 이상 급락.


 

두달새 이처럼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한 이유는 각국 정부의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부실 거래사이트들의 운영이 제한된 탓(?). 미국과 일본은 자국 내 부실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를 직접 조사 중이고, 우리 정부 역시 거래실명제를 도입하며 투자자 유입을 정부가 직접 차단.


 

특히 업계에선 서비스형 블록체인(B2C)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대형 플랫폼업체들의 암호화폐가 살아남고 기존 암호화폐 시장이 쪼그라들 것이라는 관측.


 

실제 메신저업체 텔레그램은 1조원대 ICO에 성공했고, 일본의 라쿠텐에 이어 라인과 카카오도 자체 ICO를 준비 중. 구글과 페이스북 등도 ICO에 나서면 기존 암호화폐가 아닌 자체 암호화폐 발급에 나설 계획.  스텔라 퀀텀 마케팅총괄은 지난 9일 <뉴스1>과 만나 "상장(ICO)을 진행한 암호화폐 3000여개 중 2% 정도만 살아남을 것"으로 분석.


 


 

2. KMERI 의견


 

블록체인 기술(거래 상대방에게 거래내역을 알려주는 기술)은 근본적으로 살아남기 어려움. 이유는


 

첫째, 거래 상대방에게 거래내역관련 정보가 필요한 시장은 주식시장, 채권시장, 외환시장 및 원자재 시장이지만, 큰 손들은 이러한 정보 공개를 원하지 않고 있으므로 이 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분야를 찾기 어려움.


 

둘째, 화폐를 거래 대상으로 하면 화폐의 성질인 가치척도에 비추어 볼때, 존속되기 어려움.


 

셋째, 거래 내역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기술이 가치가 있는 기슬인지도 의문. 예를 들면, 증권 거래소 등에서 20년 전부터 거래 내역을 거래 상대방에게 알려줄 수 있었지만, 가치가 없기 때문에 알려주지 않고 있는 것이 증거.


 

넷째, 블록체인 기술이 화폐 형태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매대상이 아닌 교환대상이 되어야 함. 예를 들면 일본 미시비시 은행에서 개발한 '1엔=1코인' 형태가 되어야 함. 또 다른 예로 볼리비아에서 석유를 기본자산으로 하여 비슷한 가격을 책정한 브록체인도 미시비 은행이 개발한 가상화폐와 유사한 성격임.  그런데 이러한 가상화폐는 화폐라기 보다는 상품권 성격이 강함.


 

이와 관련하여 골드만삭스는 1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 2월 최저점인 5922달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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