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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4분기 이후 1년 이상 주식시장은 가장 위험한 투자 대상.
작성자 kmeri2011
작성일자 2018-10-11
KMERI는 지난해 4분기 이후 2018년 주식투자의 위험성을 여러차례 경고했다. 지난해 경고대로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 대기업의 경쟁력은 매년 약화되는데, 유동성 장세가 끝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불황 국면에서는 금리인상보다 무서운 것이 돈의 유통속도 둔화다. 특히, 증시내에서 유통속도 둔화다. 돈이 대부분 주식에 물리게 되면 거래가 급감하고 신용으로 증권회사 여유자금을 사용한 투자자들이 위험에 노출되면서 매수자는 실종되고 매도자만 남게 된다.
 
더구나 경기불황이 본격화되면 한달 전만 하더라도 거래하던 기업들이 기존 거래처와 거래를 꺼리기 시작하면서 시장금리가 급등하고,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자금조달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시장금리가 상승항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재무구조가 악화되면 해당 기업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주가지수 연동 상품도 대규모 투자손실이 발생한다.
 
설상가상으로 미국 증시까지 충격을 받으면 세계적으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한다. 전 세계적으로 달러 수요는 많아지지만, 달러를 공급할 주체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국제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돈은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및 부동산 시장에 묶이고 대출 은행은 위험관리를 할 수밖에 없으므로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없어진다. 이 경우, 시장금리는 더욱 상승하고 주가는 추가적으로 하락한다. 나아가 주가지수 하락은 추가적인 주가지수 하락을 초래하게 된다. 매물이 매물을 부르는 것이다.
 
국제금융시장이 자금난에 직면하면 외국인 투자자들도 한국 주식과 채권을 매도할 수밖에 없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투자자들과 달리 그대로 있으면 주식투자 손실은 물론 환차손까지 발생하기 때문이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율이 높을 때 우리 증시에 투자하여 환율이 낮을 때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 중 하나다.
 
최근 IMF 경고대로 신흥국에서 1천억 달러 이상이 유출될 수 있고, 신흥국 중에서 증시규모도 크고 외환보유고가 상대적으로 많은 한국이 가장 매도하기 좋은 국가다. 기관투자자들이 주가지수 하락을 막기위해 외국인 매도 주식을 인수하여 주기 때문이다. 10월 11일 증시를 보면 알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가지수 하락 상황에서 4천억원 이상 매도했고, 기관투자자들이 매물을 받아 주었다.
 
우리나라는 수출기업들의 생산원가는 높고, 기술력은 신흥국과 격차가 좁혀지고 있으므로 지난해 4분기 부터 중.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기업이 극 소수에 불과하므로 한국 기업이 발행한 주식에 대한 투자 자체가 위험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는 부동산 투자가 생산원가 상승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도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도시 근로자들을 보호하기위한 고육지책 성격이 강하다. 우리나라 중산층들이 부동산에 올인한 결과 상장기업의 임대료가 상승하고 인건비가 상승했으므로 주식 투자 자체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형 악재다.
 
한국의 교육시스템도 우리나라 증시에 악재다. 암기식 공부와 객관식 평가제도로는 무한경쟁시대에 주식과 채권 투자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  우리나라 교육방법은 현재 눈에 보이는 것만 믿기 때문에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주식과 채권투자에 필요한 분석방법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 2007년 이후 10년 동안 국내외 증시에서 기관투자자들과 개미투자자들의 행태를 보면 알 수 있다.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전문가(?)들이 반복적으로 거품이 발생한 시점에 투자를 늘리고, 거품이 붕괴된 시점에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객관식, 암기식 교육제도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화려하게 핀 장미 꽃의 경우, 당장 눈에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곧 시들어 흉하게 보이듯이 거품이 발생한 주식과 채권시장 역시 경기 호황국면에서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경기불황국면에서 거품이 붕괴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기식 교육과 객관식 평가제도 교육을 받은 우리나라 금융시장 이해관계자들은 지금 화려한 장미(기업)가 미래에도 계속해서 화려할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10년 이상 증시에서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  

KMERI는 시장금리 상승 국면에서 국내 채권투자도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우량기업이 발행한 회사채까지 가격이 하락하므로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품이 발생한 한국 채권이 다른 신흥국 채권보다 위험할 수 있다.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으면 시장금리 상승 확률이 높으므로 채권가격 하락에 이어 환차손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국 국공채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브라질은 시장금리는 매력적이지만, 달러 당 4헤알 수준은 브라질 중. 장기적인 적정환율 수준보다 지나치게 낮으므로 3년 이상 만기 브라질 국공채에 대한 투자는 환차손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터키, 인도네시아, 인도 등은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 국가이므로 장기투자할 경우, 환차손이 클 수 있다.  중국 기업들은 외채가 너무 많아 세계적인 시장금리 상승 국면에서 부채 원리금 상환능력이 약화되므로 주식과 채권 모두 투자하기에는 위험이 지나치게 큰 국가다.
 
오로지 2017년 하반기 이후 시장금리가 3년 만기물 기준으로 연 15%, 무역수지 흑자가 5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몽골 국공채 정도만 2019년까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이후 외국 국공채 중 가장 수익률이 높은 외국 국공채는 몽골 국공채다. WON/MNT환율이 지난해 4분기 이후 0.44 그대로이므로 환차손은 없고 연 15% 국공채 금리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경기불황 국면에서는 각국 정부가 인프라 투자 및 친환경 산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성장률 둔화를 막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몽골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구리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를 감안한 분석이다. 지난 8월 세계 전체 구리 수요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의 구리수입량이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이 증거다. 중국경제성장률은 7%가 되지 않는데, 구리수요는 1년전보다 32% 증가했다. 세계 구리협회는 향후 5년 이상 매년 20% 이상 구리 수요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세계적인 경기불황 및 세계적인 시장금리 상승  국면에서 대단히 위험한 투자 대상이다. 부동산 투기꾼들이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아파트 투기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추정컨데 서울지역조차도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는 투기꾼들끼리 서로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를 문서상 가짜 매매하는 방법으로 가격 상승을 유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언론 조차 하나의 아파트만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더라도 모든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것처럼 보도하고 시장관계자들도 동일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투기꾼들이 가격을 조작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가격 조작을 통한 아파트 가격 상승유도 전략은 시장금리 상승 때문에 오래가지 못한다. 경기 불황 국면 및 시장금리 상승국면에서는 작전세력에 참여하지 않는 부채가 많은 가계와 아파트 시행회사 보유 매물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주식시장까지 충격을 받으면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만다.
 
따라서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부동산에 투자했다면 경기불황 국면 및 시장금리 상승국면에서는 과거와 달리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도 일본처럼  투자원본 대비 40% 이상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18년 10월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과 주식시장 환경은 서울지역 아파트시장까지 장기불황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 증시와 부동산 시장은 과거 2차례 외환위기 당시와 달리 환율효과도 중국 등 신흥국 때문에 기대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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