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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간안내] 당신이 몰랐던 경제지식에 관한 오해와 진실
작성자 kmeri
작성일자 2011-02-16


••• 출판사 리뷰

“더 이상 맹목적으로 믿지 마라.
우리가 알고 있던 경제 지식은 잘못되었다!”

불확실성의 한 해였던 2010년엔 더블딥이 올 수 있다거나 특정 업종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던 비관론자들의 명성이 허물어졌다. 특히‘닥터 둠’으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도 미국 경제성장률이 1%대에 그치고 더블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세웠으나 빗나가고 말았다. 이렇게 경제전망이 틀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은 환율이나 유가라는 두 가지 변수가 세계 각 나라의 경제 상황이나 각종 돌발사건, 막대한 투자자금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힘들다고 말한다. 즉, 전망시점에 예기치 않는 변수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변명을 늘어놓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제전망은 날씨 예보와 같아서 맞추기가 쉽지 않는 것일까? 어차피 전망치이므로 경우에 따라 잘 맞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받아들여야 할까?
이 책의 저자인 한국시장경제연구소 윤채현 소장은 이 견해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세운다. 물론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힘든 건 사실이지만, 최근 경제전망에 큰 오차가 생기는 것은 경제․금융용어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빚어진 결과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경제전문가들의 2년 연속 GDP 성장률 예측이 빗나간 것은 GDP에 대해 이해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고, 주식전문가들이 2년 연속 주가지수 전망에 실패란 것도 주가지수 형성원리와 주식 관련 용어를 잘못 해석했기 때문이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경제 지식이 어떤 부분에서 잘못되었는지 조목조목 짚어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경제와 금융 관련 용어를 똑똑하게 해석하여 투자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다.    

똑바로 알아야 시장의 속임수로부터 내 돈을 지킬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받아들였던 경제 지식에 대한 기존 통념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예를 들어“외환보유고가 많기 때문에 환율이 안정될 것이다’라는 외환관련 정보는 참고사항 정도로 받아들여야 환율 예측에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고 당부한다. 대외 의존도가 높고 자본시장이 개방될수록, 그리고 총외채 중 단기외채 비중이 높은 국가일수록 외환보유고보다 경상수지 악화 여부가 훨씬 더 중요한 환율영향 요소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취업이 늘어나면 실업률은 낮아질 것이라 예상하지만 실제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다. 노동시장에 아예 나서지 않아 실업률 통계에 잡히지 않는 ‘숨어 있는 실업자’가 많다 보니 실업률 지표가 고용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뿐 아니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화폐가치가 떨어지면 부동산가격이 상승한다”라고 주장한다. 돈 가치가 하락하는 만큼, 실물자산인 부동산가격이 상승한다는 논리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실수요자의 주택구입 능력과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제품구입 능력이 없으면 다시 물가가 하락하듯, 부동산도 투자자들의 실질소득이 감소하면 주택구입 능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의 재정정책은 GDP 창출 및 경기과열을 억제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지만 경기호황 국면에서 재정지출을 줄인다고 해도 GDP 감소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한다. 민간경제가 활성화되면 투자와 소비가 활발하므로 흑자재정을 통해 재정지출을 줄이더라도 성장세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각종 통계자료와 명쾌한 논리를 바탕으로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맹신해 온 경제 지식의 오류와 문제점을 짚어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시장을 꿰뚫어보는 안목을 가지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식이나 부동산 등 재테크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일반적으로 주식과 부동산전문가들은 주가지수와 부동산가격 상승 국면에서는 지속적인 상승을 예상하면서 장밋빛 미래를 전망한다. 반대로 주식시장과 부동산경기가 침체되면 끝없이 하락할 것처럼 주장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투기성 재화시장의 경기를 자동조절하기 때문에 거품이 발생하면 거품이 붕괴되고, 지나치게 경기가 둔화되면 다시 경기가 회복된다. 지나친 낙관론과 비관론이 계속해서 틀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역으로 이용하는 투자전략으로 접근하므로 극단적인 상황도 발생하지 않는다. 적지 않은 경제 전문가와 재테크 전문가가 경기 전망이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전망에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도 자본주의 시스템 내에 작동하는 경기의 자동조절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03 더블딥 전망이 빗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p58)

한국의 경우,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3분기 본원통화량 평균 잔액은 약 52조 원에서 2009년 4분기 62조 원으로 1년 동안 약 29% 증가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환율상승분을 포함하여 겨우 2% 조금 넘게 상승했다. 그것도 환율상승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포함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라는 점에서 통화량 증가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경제학자와 언론은 환율상승에 따른 소비자물가보다 통화량 증가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을 우려하여 금리인상을 요구하거나 통화긴축 정책을 주장하는 경향이 있다. 통화량 증가 요인이 경상수지와 자본수지 흑자에 기인할 경우, 통화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에 힘입어 소비자물가가 하락할 수 있음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06 통화량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p87)

일반적으로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실질소득이 감소하므로 가계의 부채상환 능력이 약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주택구입보다 주식비를 비롯해 자녀 학비 지출과 의료비 지출이 우선이다. 2008년 소비자물가 급등 국면에서 세계적으로 부동산가격 급락이 대표적인 예다.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실질소득이 감소하면서 주택자금 대출금 상환 능력이 약화되자, 부동산시장이 오히려 큰 폭으로 하락하고 말았다. 따라서 통화가치가 하락(평가절하)한다는 이유만 가지고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판단하고 주택을 구입할 경우,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통화가치 하락 요인보다 주택 실수요자의 평균적인 실질소득 수준과 더 큰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득 분포 상 70% 이상의 임금소득자는 통화가치가 하락할 경우,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10 통화가치 하락만 믿고 주택 구입하면 쪽박일까(p132)


••• 지은이 소개

윤채현
재무부에서 10여 년을 근무하면서 은행정책, 증권정책, 보험정책, 산업금융정책, 물가정책, 외환 투자신탁 제도 개선 등에 관여했다. CJ투자신탁증권에서 투자분석 및 운용기획 팀장으로 일했다. 이론과 실전을 두루 경험한 재무통으로, 2008년 초 환율 대세 상승, 주식과 부동산시장의 폭락 위험을 경고했고, 2009년 초에 원자재 및 주식시장 상승, 환율 하락 가능성을 예측한 바 있다. 한국 최초로 ‘금융자산운용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시장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화폐전쟁 3.0》《지금 당장 환율공부 시작하라》《지금 당장 원자재 공부 시작하라》《지금 당장 돈의 흐름 공부하라》등이 있다. 

정용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무론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는《지금 당장 원자재 공부 시작하라(공저)》가 있다.


••• 차례

머리말

Chapter 1 거시경제 지식에 감춰진 오해와 진실
01 GDP가 증가해도 가계부채는 늘어날 수 있다?  
02 취업이 늘어도 왜 실업률은 최고인가?
03 더블딥 전망이 빗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04 주가지수와 경기동향지수 관계를 알면 투자 수익이 보일까
05 경제연구소에서 내놓는 환율과 경제전망, 믿어야 할까
06 통화량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07 비교우위에 의한 무역이론은 왜 허점투성이일까?
08 금융위기와 재정위기 차이를 이용하면 재테크에 성공한다?

Chapter 2 통화 지식에 감춰진 오해와 진실
09 기축통화 요건만 이해해도 환차손이 발생하지 않을까
10 통화가치 하락만 믿고 주택 구입하면 쪽박일까
11 캐리트레이드 자금 때문에 국민경제가 충격받는다?
12 선물환 거래는 환율변동 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까
13 통화량이 증가하면 통화가치가 하락한다?
14 경기불황기에 광의의 통화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5 차이나 머니가 유입되면 통화가치가 상승한다?

Chapter 3  금융․경제정책에 감춰진 오해와 진실
16 부동산경기 침체기에 금리정책이 효과적일까
17 금리가 상승하면 돈값이 상승한다?
18 인플레이션은 통화량 조절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19 경기불황기에 정부는 재정지출을 왜 늘릴까?
20 금융위기는 경제정책의 실패 탓이다?
21 차이나 리스크는‘리스크’가 아니다?

Chapter 4  재테크 지식에 감춰진 오해와 진실
22 정보의 비대칭성이 가장 많은 곳은 주식시장일까
23 부동산 관련 용어만 똑바로 알아도 재테크에 성공한다?
24 증권 관련 용어 속에 주식시장의 비밀이 숨어 있다?
25 자산배분 전략은 실패할 수밖에 없을까 

Chapter 5  금융상품에 감춰진 오해와 진실
26 외화예금은 환율이 비정상적으로 낮을 때 가입해야 할까 
27 주식은 장기투자해야 안전할까



보도 자료 제공 : 프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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